신평면 수로에서 조우들을 만나러 신문리로 이동합니다. 신문리에 도착하니 아래울님은 대편성 끝내고 낚시중이시고 쩐프로님은 방금 도착하여 포인트로 장비 옮기고 있습니다. 조우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쩐프로님 옆에 빈자리[모두 빈자리지만]에 대편성합니다. 그 넓은 신문리에 우리들 뿐 아무도 없습니다. 수위는 아직 안 올라왔지만 그래도 수심은 1m정도 됩니다. 신문리에 도착하니 예상을 뒤업고 아무도 없네요. 얼마나 조황이 나쁘면 이정도 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울님과 후배분은 이곳에 자리하셨습니다. 아래울님! 화이팅! ㅎㅎ 저도 이렇게 3.4~4.0 다섯대 편성했습니다. 오후 2시면 입질이 들어 올거라는 현지인 [아래울님&아래울 후배님]의 말씀이 있으셨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