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프로님과 인주에서 아점을 먹고 헤어져 문방리로 갑니다. 제가 문방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지난해 이맘 때 4짜를 여러수 만났기 때문인데..... 금년엔 4짜는 커녕 월척도 보기 힘들고 9치도 드믈게 나오네요.ㅠㅠ 따가운 햇빛을 피하려고 일단 대편성만 하고 낚시는 해질 녁 부터 하렵니다. 해도 바람도 저물길 기다리며 어제 밀린 잠을 낯잠으로 보충합니다. ^^ 0m의 짐방이라 소좌를 이용한 간단 모드로 변경했습니다. 매번 세차례 짐방을 두번으로 줄였습니다. ㅎㅎ 파라솔 부터 펴고 파라솔 아래에서 대편성합니다. 배수로 수위가 낮아 3.4~4.0으로 장대(?) 다섯대 편성합니다. 글루텐을 개어 두어시간 숙성 시킵니다. 이젠 쉬지 않습니다. ^^ 어분글루텐과 옥수수어분글루텐, 화이트 글루텐을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