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리 수로를 떠나며 삽교호 신문리나 문방리를 예정하였으나배수예보가 있네요. 와! 당황스럽네요.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강당리에서 하루 더 해 볼걸.......이미 철수하였기에 안테나 세우고 다른 곳을 찾아봅니다.여기저기 사발통문을 돌린 결과 어느 조우의 강력한 추천으로 간월호 본류권에 자리합니다. 지금은 강풍이 불고 있고 저녁에 바람이 잦아든다는 예보에 대편성은 천천히하기로 하고서부면으로 나와 화장도 고치고 점심식사도 하고......4시경 현장에 갔으나 바람은 엄청납니다.그래도 어둡기 전에 대편성하고 집어를 하고 밤낚시에 기대하렵니다.낚시는 커녕 찌 맞춤도 불가능합니다.글루텐갭니다. 어분글루텐 2, 갈새우1, 바닐라 1, 글루텐 1에 물 100%로 배합낚시준비는 마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