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로 출조는 하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삽교호는 하루에 한번씩 때로는 두번씩 배수를 하네요. 충남의 몇몇 담수호 중에 배수가 없는 곳은 간월호 뿐이네요. 그나마도 내일 오후부터 일주일간 배수가 예정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배수전에 간월호로 떠나려합니다. 마침 쩐프로님도 시간이 되어 빅보스님과 함께 출조 한다네요. 느즈막이 집을 나서 약속된 장소로 갑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쩐프로님과 빅보스님은 조금전에 도착하여 대편성 마쳤네요. 저도 주위에 한자리 잡고 대편성합니다.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라 비가 더 내리기 전에 바쁘게 여름방학 때 다녀 온 노르웨이 "레이네" 풍경 마터호른을 목표로 알프스 체르마트에 온 후배들, 목표를 바라보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