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이 생각나 손이 근질근질하지만 몇일 후 강한 비바람이 예보되어 포기합니다.그리고 친구들과 금산의 적벽강으로 나들아 갑니다.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려했지만 7~8시간만 견디면 낚시가 가능 할것 같아 간월호로 달려갑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 대편성해 놓고 비 오기를 기다립니다. 금산의 적벽강에서 봄바람 맞으며 하룻밤 보냈습니다.그리고 간월호로 왔지만 엄청난 배수로 본류권의 포인트는 모두 사라지고......제가 대를 드리웠던 곳도 모두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가눨호를 가로지르는 제방 부근엔 군계일학 인천지부회원분들의 정출로 많은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강당리2번 수로에 도착하니 10여분도 안계십니다.강한 비바람에 대비하여 이곳에 자리하고 어둡기 전에 대편성합니다.간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