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사랑 실시간 정보 리얼타임 상반기 모임 끝내고 잔 손맛이라도 보려고 간월호로 갑니다. 강당리 수로에 도착하니 낚시하시는 분이 5명도 안되는 싸~! 한 분위기 강풍이 예보되어 있어 그럴까요? 지난번 배수 이후 수위도 올라오지 않았고 그렇다고 여기 까지 왔다 그냥 돌아 설 수도 없고..... 그나마 강풍을 피 할 수 있는 곳, 갈대가 바람을 어느정도 막아주는 곳에 자리합니다. 짧은대로 갈대를 살짝 벗어난 곳에 찌를 세웁니다. 지난번 출조때는 긴대에서 입질이 좋았는데..... 긴대는 들기만해도 바람에 날린 바늘이 갈대에 걸립니다. 2.2, 2.6, 2.8 석대만 편성했습니다. 그나마도 제자리에 안착 시키기 어렵습니다. 어둠이 내리기 전엔 살치의 공습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