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알프스 마터호른과 몽블랑 등반 계획이 있습니다. 비싼(?) 여행경비를 생각하면 2주만에 여행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서 친구와 시간 여유 있는 후배와 18일간의 노르웨이 여행을 시도합니다. 기착지를 프랑크푸르트로 하고 6.28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2.27 밤 떠날 준비를 마치고 ..... 다음날 아침 친구집에 들러 친구를 태우고 인천 운서동에 사는 후배 집에 도착합니다. 후배가 그대로 인천공항으로 바래다 주고 그동안 제 차는 후배네 집 주차장에.... ㅎㅎ 공항에서 탑승대기하며...... 언제나 편안하고 시원시원한 인천공항,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12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 기다립니다. 수화물 카트는 1유로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