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귀디미디에서 내려와 후배를 만나 후배의 안내로 타운을 가로 질러 반대편 "Brévent, Chamonix"로 갑니다. 후배는 케이블카 까지만 안내하고 하산하면 맥주한잔 하기로 하고 돌아섭니다. ^^ 에귀디 미디에서 내려와 브런치를 먹습니다. 우리에겐 브런치 지만 이제 숙소를 나온 이들에겐 아침식사겠죠. ㅎㅎ 모든 상점들이 아직 문을 열지 않았는데..... 아침 식사 메뉴가 있는 카페만이 오픈했습니다. 낯에는 눈에 뜨이지 않았던 아침카페가 엄청 많네요. 메뉴판을 잘 보고 빵과 커피 또는 쥬스를 쎗트로구입하면 조금 쌉니다. ㅎㅎ 우리도 화장실도 갈겸 빵과 커피 한잔 마시고 나와 Brévent, Chamonix로 갑니다. 샤모니에 첫 나들이에서 맥주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