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èche du Dérochoir로 트레킹 떠난 일행들을 기다리기엔 너무니도 긴 시간이 남아서기다림에 한계가와 직접 나섰습니다. ㅎㅎ가는데 까지 가다 만나면 함께 돌아 오면 되니까요. 그런데 트레일 따라 가다보니 갈림길이 얼마나 많은지 만난다면 그자체가 기적입니다.만일 못 만난다해도 자동차 키는 내 손안에 있으니 나는 손해 볼 것 없습니다. ㅎㅎDomaine skiable Passy Plaine-Joux 주차장을 떠납니다.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이런 경고문을 봅니다.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지만.....캐나디안 로키에서는 주로 야생동물을 주의하라는 경고문이라..... 이것도 그런 경고문인가...? 하며 조심스럽게 들어섭니다.이건 왠? 레스토랑 안내판. ^^잘 닦인 트레일을 따라 걷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