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stigen 를 떠나 안델쎈으로 가는 중 후배의 딸이 유럽여행중에 한식이 먹고 싶다며 우리의 캠프에 합류하겠고하여 오늘 Ålesundrhd 공항으로 온다고 했다네요. 어디 한적한 곳에서 난잔을 펼치려던 계획을 접고 숙소를 알아봐야합니다. 안데르쎈으로 가는 길에 있는 아름다운 리죠트, 방갈로를 알아보았으나 모두 만원입니다. 어쩔 수 없이 안데르쎈까지 가서 빈방을 찾았으나 겨우 RV 캠핑카 하나 구했습니다. 첫번째로 캠핑과 호텔을 겸하고 있는 "Trollstigen Camping" 에 알아보지만 빈방은 없습니다. 머리가 세개인 [우리가 보면 괴물인데....] 이것은 ? 여러명의 관광객들이 목각상과 사진을 찍으려고 하여 우리는 포기합니다. ㅎㅎ 겨우 아무도 없는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