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angen Brygger Resort를 떠납니다. 이틀 후엔 후배 한명은스웨덴으로 가야하기에 보되 공항으로 가야합니다. 하지만 바쁘지는 않습니다. 꼭 가야 할 곳도 가선 안될 곳도 없으니까요. 오늘은 어느 멋진 곳이 나타나면 그곳에서 캠핑을 할 생각입니다. Kjerkevika 9055번지 부근을 지나며 또 다시 길가 풍경에 발길을 멈춥니다. 잔잔한 협만의 바다와 어우러진 집들이 예쁜 곳입니다. 오늘도 지나가는 강아지 섭외하여 .... 강아지와 산책하던 아가씨가 흔쾌히 허락해 줍니다. 날씨가 흐려 아쉽긴합니다.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는....... 견주인 아가씨는 바쁜 걸음인데 강아지는 아쉬운듯 자꾸만 뒤 돌아봅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