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vik주차장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이후에도 걷히지 않는 구름에 사진촬영은 포기하고 다음일정을 향해 떠납니다. 우리의 일정은 고무줄 일정으로 마음대로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일정은 17번 도로로 오슬로 까지 내려 가는 것이 목표이고 목적입니다. 17번 도로는 도로---> 페리---> 도로--->페리가 연이어지는 피요르드의 절정을 이루는 풍경이 이어지는 도로입니다. 어제 캠핑장소가 될뻔한 Holand Tourist Office 주차장을 지납니다. 누군가 아침식사를 하고 있네요. 저 건너편엔 Frente del glaciar 빙하가 있고 이곳에서 우람선이 떠나지만 ....... 잔뜩 흐린 날씨에 별 볼일 없을것 같아 패스합니다. Forø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