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siktspunkt over Henningsvær트레킹을 마치고 Henningsvaer Stadium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보았던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은 아니였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본 사진은 바다에서 내륙 쪽으로 드론 촬영 사진이였습니다. 후배들은 그 사진을 찍고자 드론도 갖고 왔습니다. Henningsvaer 군도 섬 끝으로 가서 드론을 띄웠습니다. 드론을 띄우자 주민이 한분 오시더니 드론을 띄우지 말라네요. 자기집이 저긴데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라고 ....... 눈물을 머금고 드론을 내립니다. ㅠㅠ 세글라와 함께 이번여행 최고의 촬영 목적지였는데...... 얕으막한 언덕에서 바라본 Henningsvaer Stadium의 모습입니다. 아무런 감흥도 없는 평범한 풍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