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너그라트에서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풍경에 빠져 있다가 정신차리고 다음 목적지인 리펠제 호수로 이동합니다. 하지만 발걸음은 그리 빠르지 못합니다. 눈 돌리는 곳 마다 발길을 붙잡으니 땅만 보고 걸을 수도 없고..... 알프스의 만년설을 배경으로 백 파이프와 호른을 연주하는 연주자 멋진 풍경을 눈을 통해 머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추억을 저장하고....... 고르너그라트를 떠납니다. 리펠제 호수로 내려갑니다. 등반대장의 인솔하에 ..... 3100 Kulmhotel Gornergrat[3100 쿨름호텔 고르너그라트] 날씨는 청명하고 멀리 보이는 마터호른은 빛납니다. 정희가 만든 마터호른? ^^ 또다시 알프스의 풍경은 발걸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