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이른 아침 다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갑니다. 어제 카카오 택시 앱으로 미니밴 택시를 예약했고 택시는 호텔에 정시에 도착하여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하니 썰렁합니다. 공항 근무자들도 한명도 보이지 않습니다. 한시간쯤 지나니 카운터에 불이 켜지며 근무자들이 하나, 둘씩 자리합니다. 새벽 4시가 안된 시각, 공항은 썰렁합니다. 국제공항이라 24시간 근무 하는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 잠시 후 여행객들이 하나, 둘 나타납니다. 우리가 탑승 할 비행기가 첫 비행기 인줄 알았는데 더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었네요. 티켓 보딩도 하고 수화물도 모두 부쳤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탑승구 앞에서 대기하다 한바탕 큰 쑈를 펼쳤습니다.ㅎㅎ 기내내 수화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