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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에서 대진으로.... 다시 낙산으로.....

로키마운틴 2010. 11. 29. 11:36

 

 

거진항에서 아침 찌개거리로 해물을 찾았으나 아직 경매 중이라.....

오징어도 흉년이고 배도 고프고해서 해산물은 포기합니다.

식후 대전팀과 헤여져 대진항으로 올라가 봅니다.

혹시 오징어가 좀 있을까...? 해서, 바다에 오징어배가  많이(?) 떠있었기에....

대진항에도 오징어는 없고 고도리와 문어 몇마리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합니다.

짐우로 돌아오는 길에 쇠주가 홍련암에서 불공 드리고 싶다하여 낙산으로 갑니다.

쇠주를 낙산사에 내려주고 주차장에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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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진항에 경매 대기중인 해산물.

연어도 몇마리씩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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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시당에서 아지새끼와 동태를 말리고 있네요. 

생선이라고는 도루묵과 고도리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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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큰배에 산오징어 몇마리있으니.... 경매가 된다해도 엄청 비쌀테고.....

 

 거진항을 떠나 화진포 해양박물관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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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 보니 대진항까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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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항에도 좌판이 생겼는데.....

콘크리트 바닥엔 문어 몇마리 돌아다닙니다. 1kg에 25,000 달라니

기어다니는 저놈이 4만원, 10만원은 가겠네요.

작은놈은 삶으면 주먹만 할텐데.... ㅎㄷㄷ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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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주를 낙산사에 내려주고 낙산항 주차장에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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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하니 카메라 들고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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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분 만에 내려오기로 한 쇠주는 한시간이 지나도 소식도 없고.....

 

 바람이 만든 수채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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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산 방파제엔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알고보니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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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하고 따스한 날씨에 바닷가 갯바위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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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련암, 쇠주가 저기 어디에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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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상대와 해수관음보살상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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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등지고 어디를 바라보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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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 여기있다." "위험해! 내려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