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빙벽대회

해마다 청송군 얼음골 인공빙장에서 개최하는 청송빙벽대회가

올해는 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는 코오롱 스포츠배 대회와 맞물려

두배로 큰 행사가 되었습니다.

운회가 집으로 오고 지수를 상일역에서 만나 밤 10시 30분이 지나서야 출발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 IC -- 예천 -- 안동 -- 길안 --

청송에 도착하니 새벽 2시 30분이 넘었네요.

먼저 도착한 후배들이 어디서 자고있는지....?  깨우기도 그렇고해서

텅빈 대회장에 주차하고 한잠 자고 일어나니

이제야 선수와 임원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개회식 장소에 가니 반가운 얼굴들이 많습니다.

 

대회장 전경

 

개회식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님의 개회사

 

선수대표 이명희 선수의 선서

  

고미영, 이번에는 코오롱 직원으로 진행요원으로 참석했네요.

 

 이재용 선수

 

 이현옥 선수, 토왕성폭포 여성 초등자로 이제는 두아이에 엄마로 40대 중반인데도 상위입상을 했습니다.

 

 산바라기 산우회의 김용정 선수

 

이명선 선수, 제가 코오롱 등산학교 마지막 강사 때 수강생이였습니다.

 

전양준 루트쎄터[왼쪽], 저희 산악회 후배인데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