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꾼의 붕어이야기

수심 깊은 곳으로 찾아갑니다.[무한천]

로키마운틴 2026. 10. 1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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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프로님과 헤여져 혼자만의 낚시를 어디서 할까? 생각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수심이 3m 이상 나올만한 곳을 찾아봅니다.

"무한천" 선장이나 돈포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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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간 곳 무한천 몇 곳을 찍어보고 수심 깊고 편한곳에 자리합니다.

오늘부터는 독조 이기에 첫째도 편한곳, 둘째도 편한곳. ㅎㅎ

 

석축에 발판좌대를 펴고 황금검[토코다골든] 3.4~3.8 넉대 편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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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중 입질을 받아 9치 포획하여 살림망과 뜰채도 펼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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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도 바람은 등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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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게 왠일입니까? 잦은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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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한시간도 안되어 밑걸림으로 원줄 나가고 석대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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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도 가끔 걸리기에 4.0대를 펴려다 석대만 갖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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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대만 사용해도 입질은 충분히 볼것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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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고 찌불을 밝히고밤낚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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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니 바람이 자고 장판 같은 수면이 펼쳐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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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가 밀려오네요.

그래도 아산호에서 지독한 녹조 예방주사를 맞아서 별로 심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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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지니 입질이 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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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질은 띠엄띠엄 들어 오기에 버티다 보니 월척 한마리 나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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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이후 좀더 버텨다 보니 허릿급도 한마리 나와줍니다.

허릿급 이후 밤 새워야 하나? 생각했는데..... 이후 말뚝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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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장은 또다시 허공에 메아리로 남고, 스프로 요기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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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맞바람이 불고 녹조는 짙어지고 아산호의 악몽이 떠오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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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게 왠일 입가요? 잔챙이 입질로 빠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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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8~9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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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을 펴고 강한 햇볕을 가리면 선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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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파라솔 아래에서 다리 꼬고 앉아 졸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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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들어 오는 입질도 잔챙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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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점으로 식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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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옆으로 기우는 시간에 나와 글루텐 새로 갭니다.

바닥에 새우가 보여 기본 베이스에 "갈새우" 조금 혼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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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니 바람은 뒷바람이 되고 낚시하기 좋은 조건이 되었습니다

파라솔을 옮겨 기우는 햇볕은 가리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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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입질은 바로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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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낮에는 씨알이 잘고.... 밤에는 씨알은 낳은데....입질이 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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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7~8치가 주종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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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나오는 9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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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참 좋은데.... 주변에 낚시하시는 분은 없습니다.

멀리 1km 떨어진 곳에 중국인들이 릴낚시 하는것이 전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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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쎗팅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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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밤낚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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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와는 다릅니다. 어제는 초저녁에 입질이 들어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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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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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잔 하며 "골때녀' 보고 푹~ 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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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이 훤~히 밝은 뒤에야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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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다 보이는 포인트, 밤새 아슬이 많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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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침장은 봐야겠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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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수의아침 붕어를 만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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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햇볕을 가리고 낚시를이어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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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에서 비추는 햇볕은 막을 수가 없어서....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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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망 확인하고 ...... 7치~35cm 30여수, 6치 이하 즉방 7~8수, 모두 방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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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만날 날은 내일이라 보령호에서 하루 보내렵니다.

코스모스 피어있는 "약수터쉼터"에서 식수도 보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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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도교 아래 주변분의 양해를 얻어 황금검[토코다골든]두대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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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에 시작합니다. 왼쪽여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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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조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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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여조사님과 제게만 입질이 정신없이 이어집니다. 쌍권총도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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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낚시에만 30여수의 붕어를 만나고 또 늦잠 자고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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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수면에 녹조가 살짝 덮혔습니다.

옆에분의 8대의 낚시대 씰루엣이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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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비추는 햇살을 피해 그만 철수 합니다.

살림망엔 8치~턱걸이월척 30여수, 7치 이하 즉방은 3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