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Grand Wash Trail [1]

 

 

Capital Reef 국립공원을 찾은 이유는 지난번 방문시 겉모습만 보았기에

트레킹하며 좀 더 깊은곳의 풍경을 보려는 것이였는데....

국립공원 지체가 입장 금지상태니.....

그래도 아쉬움에 Grand Wash Trail 입구에 가봅니다.

역시나 출입금지 팻말이 서있네요. 하지만  누군가 들어갔네요.

우리도 약간의 희망을 갖고  살며시 발을 들여 놓았습니다. ㅎㅎ

 

 Grand Wash Trail 입구에 오니 악천후시 출입응 금한다는 팻말 옆에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국립공원이 폐쇄됬다는 팻말이 서있네요. ㅠㅠ

 

 하지만 입구에 빈차량이 주차되어있는 것은 누군가 트레일로 진입했다는 증거.^^

 

 조금만 들어가 보려고 살짝 발을 들여 놓습니다.

 

 10여분쯤 가니 중녀부부가 걸어 나오네요.

"Hi !"  "Hello !" 인사를 나누고.....

 

 이젠  마음 편히 좀 더 깊숙히 들어갑니다. ㅋㅋ

 

 여유롭게 인증샷도 남기면서..... ㅎㅎ

 

 깊숙히 들어 갈 수록 거대한 암벽에 가로막힌 협곡에 감탄이 절로납니다.

 

 저 앞에 협곡이 기대됩니다.

 

 거대한 암벽에 둘러쌓인 협곡!

 

 그협곡의 물길로 걷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곳이 아닌데도 이래서 우천시에 출입을 금하는구나... 이해가 됩니다.

 

 양 옆의 암벽으로 협곡에 햇빛이 들어오지 못하네요.

 

잠시 후면 Grand Wash Trail의 백미 "The Narrows"로 들어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