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리 주저리

태백여행

로키마운틴 2019. 5. 13. 23:59


답답한 도시를 떠나 태백으로 갑니다.

행정구역으로는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반야계곡,

해발 800여 m의 응봉산 자락에서 자연을 벗 삼아 하룻밤 지냅니다. 

그리고 다음날은 8년만에 그랜드 오픈한 태백 스피드웨이(구 레이싱 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스피드레이싱 2차전 관람했습니다. ㅎㅎ










제가 가끔찾아가는 조용한 계곡입니다.^^




아침에 눈뜨고 주변을 살피면 이정도의 먹거리는 항상 있습니다.



이렇게 드릅과 가시오가피순, 엄나무순등 산나물을 뜯어 아침상을 차립니다.



이제 막 피어나는 작은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죠.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늦게 찾아갔는데도

금년엔 아직은 기온이 낮아서인지 드릅이 피어나지 못했습니다.



발길 돌리는 곳 마다 이렇게 예쁜 친구들이 반겨줍니다.



엄나무 순은 많이 자랐네요.




작고 예쁜 친구들을 뒤로하고 함백산으로 갑니다.




해발 1600m가 넘는 함백산산은 봄소식은 멀고 아직도 한겨울이네요.




오늘밤은 스피드웨이 주변에서 홀로 보내고 다음날 예선경기부터 관람합니다.




급커브를 돌아 달리는 레이싱카는 드리프트를 방불케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모델들을 만납니다. ^^



넥센타이어 본부팀 레이싱 모델



​민채윤












​김다온







이영​









조인영





장인영






범스팀


박지은










윤희성








이호영





신소향





​강이나












천세라




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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