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캐나다 여행

2008 빙벽등반 [59] 싸스카체완 주 메이플 크릭으로....

로키마운틴 2009. 5. 5. 11:46

오늘 오후 2시에 싸스카체완 주의 "메이플 크릭"에서

유사장님을 뵙기로 했기에 오전 8시 밴프를 떠납니다.

밴프에서 캘거리러 가는중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일기예보는 괜찮던데.....

'카나다 트랜스 하이웨이'로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12시경 알버타주의 동쪽 끝 도시 '메디신 핫'에 도착!

'메이플 크릭'까지 1시간 30분이면 충분하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먹기로 한다.

'메이플 크릭'은 주 경계선을 지나면 40여분 거리에있다.

2시경 약속한 모텔에 도착했으나 유사장님 차는 안보이고

약 10km 떨어진'메이플 크릭' 타운을 둘러보고

돌아오는데 유사장님 전화를 받고 친구분이 운영하는 프레리[초원이란 뜻]모텔에서 만났습니다.

모텔은 한창 리모델링 공사[2층의 BAR를 1층으로 확장] 중이라 어수선 합니다.

 

 캘거리로 가는 길엔 먹구름이 몰려오고.....

 

 날씨는 흐렸지만 눈은 안뿌리네요.

끝없는 지평선으로 이어진 알버타 동부



" 메디신 핫"에서 햄버거로 점심을 먹고.....

 

 알버타는 아무곳이나 파면 유전입니다.

원유는 국가 소유지만 천연개스는 개인이 채굴 사용 가능하답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주경계선 안내쎈타가 잠겨있습니다.

 

 알버타 주 안내쎈타 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ㅎㅎ

 

 오후 2시경  모텔에 도착.

공사가 한창입니다.

 

 유사장님을 만나 그동안 회포를 풉니다.

지수만 첫 대면이고 모두 구면입니다.

 

된장찌개의 저녁 식사로 너무 좋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