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마운틴의 여행
형제봉 봄맛이 여행
로키마운틴
2017. 4. 18. 21:01
친구들과 지리산 형제봉으로 봄 맛이 다녀왔습니다. 봄맞이 아닙니다.ㅎㅎ
아직 봄나물 수확전이라 두부 조림과......
꽁치 조림과......
어묵탕으로.......
이슬이 한잔 합니다.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늦게 온다는 친구를 기다립니다.
예쁘게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
아직까지 이렇게 움직일 수 있슴이 행복이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산으로 간 낚시장비. ㅋㅋ
알람시간 실패로 좀 늦게 일어났네요. ㅎㅎ
그래서 여명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만한게 다행이네요.
"형제봉 일출"
지리산의 산그리메가 마음 속으로 다가옵니다.
구름위로 솟아오르는 해를 바라보면 .......
언제까지 이런 광경을 바라 볼 수 있을까? 생각하고........
건강이 최고라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닿게 됩니다. ^^
날이 조금씩 밝아지면서 산그리메가 선명해지네요.
날이 훤~히 밝았으니 봄 맛을 찾아야죠. ^^
그러면서도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서쪽 하늘도 완전히 밝았습니다.
봄 맛 찾아가다 이녀석을 만났는데....... 이녀석도 봄 막에......ㅋㅋ
이녀석은 어디서 탈출했는지? 이 높은 곳 까지....?
한시간여 맛 찾아 다니면 이정도는...... ㅎㅎ
봄내음 향긋한 된장국을 끓입니다.
메인메뉴, 된장국에 전념합니다. ㅎㅎ
잘~ 손질한 쑥을 넣습니다. ^^
그리고 원추리를 데쳐서.......
초무침을하여 지리산의 봄 맛을 탐합니다. ^^